과식, 야식,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위장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노폐물이 쌓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것이 끈적한 담(痰)이 되어 위장 주변에 뭉치고 굳은 상태를 담적이라고 부릅니다.
담적이 쌓이면 위장이 굳어 움직임이 둔해지고, 음식이 오래 머물며 더부룩함, 명치 통증, 역류, 가스 같은 증상이 번갈아 나타납니다. 내시경에서는 특별한 원인 없이 약간의 염증만 보인다는 소견을 듣는 경우도 많고, 명치 아래와 배꼽 사이가 딱딱하게 만져지기도 합니다.
반복되는 소화 증상이 있다면 먼저 내시경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원에서는 굳은 담적을 풀고 위장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힘을 되찾도록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