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는 호흡기가, 어떤 아이는 소화기가 먼저 약해집니다. 같은 나이,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되는 체질이 다르면 필요한 처방도 달라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아이의 몸을 자라는 중인 몸으로 봅니다. 그래서 증상을 누르는 데에만 집중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자며 스스로 이겨낼 힘을 기르는 방향으로 처방을 구성합니다.
진료실에서는 아이가 긴장하지 않도록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맥과 혀, 얼굴빛, 배 상태를 살핍니다. 평소 생활을 가장 잘 아는 부모님의 이야기가 처방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